26/11/2022 - 0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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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Men's Softball World Cup 2022 - Official Payoff

한 달 뒤 개막하는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뉴질랜드 대표팀 주장 Cole Evans, 오클랜드에서의 경기 기대돼

한 달 뒤 개막하는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뉴질랜드 대표팀 주장 Cole Evans, 오클랜드에서의 경기 기대돼
26/10/2022
Evans는 “뉴질랜드에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볼팬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Whakaata Maori  채널에서 공개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펼쳐질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뉴질랜드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홈경기장에서 개최를 앞둔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 대한 대표팀 주장 Cole Evans와 teaomāori.news와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대회에서 7번 우승을 거둔 뉴질랜드, 홈팀으로 경기를 뛰는 것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Evans는 뉴질랜드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홈 경기를 펼친다는 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2013년 오클랜드에서 월드컵이 개최됐을 때,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경기를 펼쳤으며, 뉴질랜드에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볼팬들이 있습니다.”

11월 26일 개막일에 예정된 뉴질랜드와 세계랭킹 5위 체코와의 개막전 경기에 대한 질문에 Evans는 “세계랭킹 순위에서 뉴질랜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좋은 피칭과 타격 실력을 갖추고 있는 체코와의 개막전은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난 몇 번의 월드컵에서 대결한 바 있는 체코와의 재대결에 기대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2020년 6월 뉴질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임명된 이 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 그는 그의 형제인 Rhys Evans와 함께 대표팀에서 뛸 예정이다. “솔직히 부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뛰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패했던 뉴질랜드. 세계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부담감을 가지는데 있어 우리가 더 좋은 위치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저 매 경기 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이며, 그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WBSC의 팟캐스트인 Global Game에서 Cole Evans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