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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의회를 통해 새로운 준회원으로 승인된 베이브루스 리그

WBSC 의회를 통해 새로운 준회원으로 승인된 베이브루스 리그
07/07/2022
현재100만명이 넘는 선수들이 등록되어있는 유소년리그가 24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WBSC 총회를 통해 베이브루스 리그가 WBSC 준회원에 승인됐다.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야구 및 소프트볼 선수가 등록된 유소년 리그가 미국령 사모아, 아루바, 호주, 바하마, 버뮤다, 보네어, 캐나다, 중국, 중화 타이베이, 퀴라소, 도미니카 공화국, 괌, 인도, 일본, 자메이카, 한국, 멕시코,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세인트 마틴, 트리니다드 토바고, 터크스 케이터스 제도, 우간다 등 24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베이브루스 리그의 CEO인 Steven M. Tellefsen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준회원으로써 야구와 소프트볼의 경기 성장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결성된지 7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세계적 스타였던 베이브의 명예를 걸고 더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와 소프트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맡은 임무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우리 경기의 세계화와 대중화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심에 베이비루스 리그가 있습니다. WBSC를 비롯한 모든 국가협회들은 베이비루스와 함께 경기 성장을 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베이브루스 리그는 참가자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교육 및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야구 또는 소프트볼을 하고 싶은 모든 아이들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돕는 것을 기본 신념으로 하고 있다.”라는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리틀 비거 리그로 알려졌던 베이브 루스 리그는 뉴저지주 해밀턴 타운십에서 처음으로 10개 팀으로 구성된 리그에서 현재 8,500개 이상의 리그에서 50,000개 이상의 팀에서 100만 명이 훨씬 넘는 4세-18세 참가자를 보유하고 있는 규모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베이브 루스 리그(Babe Ruth League)는 전설적인 야구 선수인 조지 허먼 베이브 루스의 이름을 딴 비영리 교육 단체로,

WBSC는 현재 185개의 회원협회와 8개의 임시 회원(야구협회 72개, 소프트볼 협회 64개, 야구 및 소프트볼 협회 57개) 및 14개의 준회원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