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022 - 13/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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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Abbott, WBSC 골든 다이아몬드 훈장 수상

Monica Abbott, WBSC 골든 다이아몬드 훈장 수상
11/07/2022
좌완 투수 Monica Abbott은 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과 2개의 올림픽 은메달 기록 및 여러 대학 리그 기록을 보유중이다.

Beng Choo Low WBSC 사무총장과 Chair Craig Cress WBSC 소프트볼 부문 위원장이 2022년 월드게임 소프트볼 대회에 참석해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 전 Monica Abbott에게 WBSC 골든 다이아몬드 훈장을 수여했다.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후 Abbott은 “어린시절, 주니어 프로그램에서부터 시작해 소프트볼이 올림픽 종목에서 나가고 다시 복귀할 때 까지 정말 오랫동안 소프트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 소프트볼 커뮤니티를 통틀어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은 사실은 저에게 정말 큰 의미입니다.”라고 말했다.

골든 다이아몬드 훈장은 국제 야구와 소프트볼의 발전에 지평을 넓히고 혁신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며 구체적 행동과 공헌으로 WBSC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85년 7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태어난 Monica Cecilia Abbott은 전 대학 올아메리칸 좌완 투수로 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과 2개의 올림픽 은메달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테네시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그녀는 대학팀에서 189승을 거두는 동안 112개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고, 1448이닝 동안 2440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등 NCAA 디비전 1에서 선두를 달렸다.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그녀는 통산 23개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6개 경기에서 퍼펙트 게임을 기록했다.

Chicago Bandits팀 소속으로 미국 프로 패스트피치리그(NPF)에서 활약하는 동안에는 여성 소프트볼 세계 신기록인 시속 77마일(시속 123.9 km)의 투구속도 기록으로 2012년 6월 16일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Abbot은 5번의 NPF 타이틀과 4번의 MVP 수상 경력 및

6번의 일본 소프트볼 리그 타이틀과 5번의 MVP 수상 경력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