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23 - 26/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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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Women's Softball World Cup 2023 - Group C - Official Payoff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소프트볼 공인구 미즈노 M170
05/07/2023 1 분 읽기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소프트볼 공인구 미즈노 M170

M150을 대체할 새로운 WBSC 공인구 모델인 미즈노 M170가 WBSC 소프트볼 월드컵에 사용될 예정으로 국제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6월 11일 아일랜드, 핑갈-더블린에서 영국과 호주의 대결로 개막하는 WBSC 소프트볼 월드컵이 새로운 2단계 형식으로 펼쳐지는 최초의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즈노 M150 모델 대신 M170으로 대체된 WBSC 공인구 역시 이번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첫 번째 국제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엔 2030 아젠다의 1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이름을 딴 새로운 공인구 M170과 이전 모델의 주요 변화는 합성 피혁으로 제조된 공의 커버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공 표면의 신축성과 두께의 변화, 그리고 스티치의 높이와 폭의 변화를 없애 제조 지침에 부합하는 더 정확한 공의 제조가 가능하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종료후 2001년 공개된 미즈노 M100에 이어 지난 3번의 올림픽(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20년 도쿄)에서 공인구로 사용된 M150는 캐나다 새스커툰에서 열린 2002년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M150은 노란색 광학 커버와 빨간색 실밥을 가진 최초의 WBSC(당시 국제 소프트볼 연맹 ISF) 공인구로 소프트볼의 상징이 되었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즈노는 WBSC 소프트볼 대회 공식 심판 장비 공급업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