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리미어12 쿠바 격파는 역사적 승리
15/11/2015 1 분 읽기

대만, 프리미어12 쿠바 격파는 역사적 승리

타이중, 타이완 – 지난 토요일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만과 쿠바의 경기에서 1-1 로 팽팽히 진행되던 8회말, 대만 Chih-Sheng Lin의 3점 홈런으로 대만이 세계랭킹 3위 쿠바를 4-1 로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타이중, 타이완 – 지난 토요일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만과 쿠바의 경기에서 1-1 로 팽팽히 진행되던 8회말, 대만 Chih-Sheng Lin의 3점 홈런으로 대만이 세계랭킹 3위 쿠바를 4-1 로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승리는 세계최강 쿠바를 상대로 1986년 야구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대만이 얻은 성인남자대표팀 승리다.

2015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MVP 를 수상한 Chih-Sheng Lin 는 이번 대회 세 개 홈런으로 캐나다의 Tyler O’Neil 와 함께 공동 선두이다.

이번 경기결과로 대만과 쿠바 모두 A조 예선라운드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대만은 오는 일요일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 승패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대만의 박진감 넘치는 이번 대회 경기들은 주관방송사인 Videloland 와 함께 타이완 현지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