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예선을 겸한 2019 WBSC 프리미어12, 이제 100일 앞으로!
26/07/2019 1 분 읽기

올림픽 야구예선을 겸한 2019 WBSC 프리미어12, 이제 100일 앞으로!

이제 제2회 WBSC 프리미어12가 100일 앞으로 다가 왔다. WBSC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1-12위 국가대표팀이 펼치는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대항전 성인남자야구대회로, 특히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예선을 겸하고 있어,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최고의 12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WBSC 프리미어12이제 100앞으로 다가왔다.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예선을겸하고있어, 역사적인 야구·소프트볼 올림픽복귀에도 도움이 것으로 생각한다. WBSC 리카르도프라카리 회장

스위스, 로잔 — 이제 제2회 WBSC 프리미어12가 100일 앞으로 다가 왔다. WBSC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1-12위 국가대표팀이 펼치는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대항전 성인남자야구대회로, 특히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예선을 겸하고 있어,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100일을 남겨둔 이 시점에서 최근 큰 규모의 중계방송권 협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스페인 글로벌 미디어 그룹 MEDIAPRO는 아메리카 지역 2019 WBSC 프리미어12 독점 중계방송권을 부여 받았다.

또한 최근 프리미어12 두 번째 버전 영상이 공개 발표되기도 했다.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 위브로 (HUBLOT)는 2019 WBSC 프리미어12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아사히 맥주 (ASAHI BREWERIES, LTD.),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겅호 (GungHo), 그리고 닛산 자동차 (NISSAN MOTOR CO.,LTD.)는 2015년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스폰서로 함께 할 예정이다.

프라카리 회장은 “WBSC 프리미어12는 2015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 개 국가에서 열리게 될 이번 2019 프리미어12는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 가운데 하나로 국제야구 개발과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회 2019 프리미어12 조별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월 2-17일 과달라하라 (멕시코), 타이중/타오위안 (대만), 그리고 서울 (한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A조 라운드 주최국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Charros de Jalisco프로야구구단은 이 행사로 3천 1백만 달러의 경제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A조에는 미국 (세계랭킹 2위), 멕시코 (세계랭킹 6위), 네덜란드 (세계랭킹 8위),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 (세계랭킹 12위)이 포함됐다.

B조 라운드는 대만야구협회 (Chinese Taipei Baseball Association)의 주최로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야구장과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B조에는 일본 (세계랭킹 1위), 대만 (세계랭킹 4위), 베네수엘라 (세계랭킹 9위), 그리고 푸에르토리코 (세계랭킹 11위)가 속했다.

국내탑스포츠리그인 KBO 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C조 경기를 담당할 예정이다. C조 속한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한국 (세계랭킹 3위), 쿠바 (세계랭킹 5위), 호주 (세계랭킹 7위), 캐나다 (세계랭킹 10위).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전 대회 프미리어12 및 올림픽 챔피언으로 참가하게 된다.

조별라운드 경기결과, 각 조 상위 두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규모의 프로스포츠리그인 NPB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및 메달결정전을 지바 ZOZO 마린 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참가팀 선수명단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