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펭 (Tom Peng), 아시아야구연맹 회장 재선출

톰 펭 (Tom Peng), 아시아야구연맹 회장 재선출
10/07/2017

타이완의 톰 펭 (Tom Peng)이 아시아야구연맹 (BFA) 회장으로 재선출됨에 따라, 그는 23개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맹 회장으로서 앞으로 4년간 더 야구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되었다.

타이완, 이란 (Yilan) — 타이완의 톰 펭 (Tom Peng)이 아시아야구연맹 (BFA) 회장으로 재선출됨에 따라, 그는 23개국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맹 회장으로서 앞으로 4년간 더 야구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양해영 사무총장도 이번 정기총회에서 아시아야구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야구연맹 집행위원회는 7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한국, 파키스탄, 필리핀) 출신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아시아 국가에서 역사에 남을 멋진 대회들이 개최됐고, 이는 글로벌 야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펭 (Peng) 회장은 또한 WBSC 야구부문 부회장과 대만야구협회 명예회장을 지니고 있다.

아시아국가 가운데 무려 3개국 (일본- 세계랭킹 1위, 한국-세계랭킹 3위, 대만- 세계랭킹 5위)이 현재 WBSC 야구세계랭킹 5위 안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