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뷰: 베이스볼5  - 계속된 성장
17/12/2019 1 분 읽기

2019 리뷰: 베이스볼5 - 계속된 성장

베이스볼5가 2019년 34개국 이상의 새 국가에 소개됐다. 이로써 2년 남짓 동안 69개 국가들이 베이스볼5의 주요 커뮤니티가 됐다.

WBSC Beng Choo Low 사무총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새 스포츠 베이스볼5가 급속도로 전 세계에 전파되었다”고 말했다.

Choo Low 사무총장은 “이 스포츠는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모던 스포츠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비전과 완전히 일맥상통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는 WBSC 베이스볼5 아메리카 첫 오픈이 성공리에 치러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지난 4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총 5개 혼성팀 (콜롬비아 쿠바,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이 참가한 가운데 총상금 8,000 달러와 함께 열렸다.

또한, 5대륙에서의 베이스볼5 발전을 위해 WBSC는 베이스볼5 국제자격증 워크샵을 조직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쿠바 하바나에서 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WBSC는 4월 중국에서 총 84명의 코치들을 대상으로 베이스볼5 클리닉을 열었다. 이 밖에도 인도, 말레이시아, 짐바브웨가 베이스볼5 개발을 위한 계획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소년 및 청소년레벨의 대회가 호주 및 아르헨티아에서 열렸고, 대학경기는 잠비아, 그리고 국내선수권대회는 캐나다, 튀니지, 이스라엘, 태국, 코소보, 그리고 이란 등 많은 국가에서 펼쳐졌다.

2019년 전례없는 성장을 기록한 베이스볼5는 사상 첫 베이스볼5 월드컵을 2020년 멕시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야구, 소프트볼에 이어, 베이스볼5 세계 정상을 목표로한 각 국가대표팀의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