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 호주, 뉴질랜드 본선행 확정, 아프리카에서 나머지 두 팀 결정 예정
09/01/2020 1 분 읽기

2020: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 호주, 뉴질랜드 본선행 확정, 아프리카에서 나머지 두 팀 결정 예정

리마 2019 팬암게임이 열렸던 Villa María del Triunfo 종합운동장이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대회장소가 될 예정이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WBSC 오세아니아 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열세번째, 열네번째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본선 출전국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페루,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이탈리아, 네덜란드, 그리고 체코와 함께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대회는 오는 8월 21-30일 페루, 리마에서 16개 참가팀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머지 두 팀은 2월 14-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스에서 열리는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는 기존 U-19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를 대신해 열리게 되는 첫 번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대회명과 참가자 연령변경 결정은 WBSC 집행위원회의 주요 결정사항 가운데 하나였다.

리마 2019 팬암게임이 열렸던 Villa María del Triunfo 종합운동장이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대회장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