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중국, 사오싱 (Shaoxing)에서 2020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소프트볼 경기장소로 사용될 새 야구-소프트볼 경기장 컴플렉스 건설이 착수됐다.
이 구장은 2021년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중국 국영뉴스에 따르면, 이 시설을 위해 약 2억 5천 4백만 달러 (18억 위안)가 투자됐다고 한다.
5월말 중국야구협회와 중국소프트볼협회 대표단은 구장건설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야구장 2개와 소프트볼경기장 2개가 포함된다.
여자소프트볼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포함됐고, 남자야구도 같은 해 소개됐다. 그 이후, 야구와 소프트볼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실시되고 있다.
제 19회째를 맞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