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 동안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WBSC U-18 야구월드컵 출신 Rori Sasaki
13/05/2022 1 분 읽기

최근 몇 달 동안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WBSC U-18 야구월드컵 출신 Rori Sasaki

NPB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완 투수 Rori Sasaki(20세)가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WBSC U-18 야구월드컵 출신 우완투수 Rori Sasaki는지난 몇 달 동안 인상깊은 활약을 펼쳐왔다.

2019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위로 지명된 그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16번째 퍼펙트게임을 기록했으며 그 중 한 경기에서 역대 최고기록과 같은 단일 경기 삼진 개수 19개를 기록하는 등 13개의 연속 삼진 기록으로 역대 메이저리그야구(MLB) 기록(11개)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4월 17일, 지바 롯데 마린스의 Iguchi 감독의 선수교체 사인이 있기 전까지8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52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퇴장시키면서 NPB 신기록을 다시한번 수립했던 Sasaki는

다음 경기였던 4월 24일 경기에서 첫 번째 투구에 안타를 허용했다.

2022년 시즌 동안 6승 3패를 기록한 Sasaki는 42이닝 동안 7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단 7개의 실점만을 허용하면서 평균 자책점 1.50을 기록중으로

2019년에는 U-18 야구월드컵에 선발 출전해 라이벌인 한국을 상대로 1이닝 동안 투구했었다.

스타들의 등용문으로서의 그 역할을 해오고 있는 WBSC U-18 야구월드컵의 다음 대회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의 새러소타와 브레이든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