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소프트볼야구협회(ZSBA)가 베이스볼5 발전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6개 팀으로 이뤄진 리그를 출범시켰으며, 수도 루사카의 여러 장소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전에서는 Giants가 Chirundu를 상대해 6-5로 승리했다.
15주간 경쟁끝에 7월 31일 막을 내릴 예정이며, Giants와 Chirundu 이외에 Africanas, Buffaloes, Kaunda Square, Restor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등의 팀들이 참가한다.
ZABSA에 따르면, 5월 15일까지 펼쳐지는 리그 1차전은 잔디밭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5월 22일부터 시작하는 2차전 부터는 콘크리트 표면의 바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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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가 기획하는 베이스볼5 개발 계획의 첫 번째입니다.”라고 말한 ZABSA의 Kenny Matishi 사무총장은 “두 번째는 다른 지역으로 리그를 넓혀 가는 것이며 앞으로의 목표는 잠비아가 아프리카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2022년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WBSC는 2019년 2월, 루사카에 30명이 참석한 세미나를 개최해 잠비아에 베이스볼5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