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ilas,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통산 스물두 번째 우승

Aguilas,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통산 스물두 번째 우승
25/01/2021
Águilas Cibaeñas가 산프란시스코데마코리스, Julian Javier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최종시리즈 7차전에서 7-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Juan Lagares에게 돌아갔다.

Águilas Cibaeñas가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최종시리즈 7차전에서 Gigantes del Cibao를 7-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최종시리즈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Águilas의 통산 스물두 번째 우승으로, Tigres del Licey와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최다승이다.

MLB 올스타 출신 Felix Fermin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감독 가운데 가장 많이 우승을 이끈 감독으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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Águilas는 첫 두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패했고, 세 번째 경기에서도 단 1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Águilas는 다음 세 경기에서 연속 승리하며 3승 3패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산프란시스코데마코리스, Julian Javier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7차전에서 Águilas는 7-4로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두며 2020/21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MLB 뉴욕 메츠 (2013-2020)에서 뛴 경험이 있는 중견수 Juan Lagares는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Águilas의 또 다른 수훈갑 선수는 선발투수 Yunesky Maya였다. Maya는 세 팀에서 총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투수다.

도미니카공화국프로야구리그 (LIDOM)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의 준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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