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WBSC U-23 야구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
24/09/2021 1 분 읽기

제 3회 WBSC U-23 야구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

개최국 멕시코와 체코의 개막전에 앞서 시우다드 오브레곤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폭우로 90분간 지연된 제 3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의 개막식이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노라 주립 교향악단과 테너 Christopher Roldan이 멕시코의 국가를 연주했으며 군대의 국기 게양식이 이어졌고, 멕시코 대표팀 주장인 Javier Salazar와 푸에르토리코 출신 Ruben Ramos 심판의 선서가 진행됐다.

국가체육체육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Physical Culture and Sport) 사무총장인 Ana Guevara는 "스포츠는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세계는 소노라 주에 있습니다. 50개의 멋진 경기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WBSC의 Willi Kaltschmitt  부회장은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10일 동안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낼 것입니다.”라고 했다.

소노라주의 주지사인 Sonora Alfonso Durazo는 WBSC U-23 야구 월드컵 개막식에서 “이 행사의 주최자로 우리를 예우해준 Ana Guevara와 WBSC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회는 성공적이게 치러질 것이며 세계가 소노라주의 아름다움에 주목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Durazo 주지사는 포수 역할을 한 Ana Guevara와 함께 시구를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