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활약한 아르헨티나 남자소프트볼대표팀은 지난 10년 동안의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 및 팀들 중 특별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BSC 남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페루 리마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 금메달 획득 등 이 남미국가 대표팀은 역사적인 2019년을 보냈다.
코넥스(Konex) 재단 스포츠 어워드의 100대 스포츠 후보가 20개 부문에 걸쳐 발표됐으며, 이 부문에 포함되지 않은 특별 수상자도 발표됐다. 소프트볼대표팀은 2016년 데이비스컵 우승팀과 2016년 아르헨티나 남자필드하키대표팀 및 리우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와 함께 특별 수상 중 하나를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배심원은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0년(2010-2019) 동안 최고의 아르헨티나 선수에게는 다이아몬드 코넥스(Diamond Konex)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 5회를 맞은 코넥스(Konex) 재단 스포츠 어워드의 역대 다이아몬드 코넥스(Diamond Konex) 수상자는 스포츠 전설 Juan Manuel Fangio (1980)와 Diego Maradona (1990), Gabriela Sabatini (2000)와 Emanuel Ginobili (201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