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야구연맹, 여자야구대표팀 Asay, Jespersen, Lalor, Luchanski에게 특별상 수여
06/04/2020 1 분 읽기

캐나다야구연맹, 여자야구대표팀 Asay, Jespersen, Lalor, Luchanski에게 특별상 수여

Aaron Myette 신임감독은2020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대표팀을 4위로 이끌었다.

캐나다야구연맹 (Baseball Canada)은 지난 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Aguascalientes)에서 열린 WBSC 여자야구월드컵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네 명의 선수를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캐나다여자야구대표팀 신인감독인 Aaron Myette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베테랑 Nicole Luchanksi, Kate Psota, 그리고 Ashley Stephenson의 공백과 2018 MVP Daphnée Gélinas, Mia Valcke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2020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팀을 4위로 이끌어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MVP- Kelsey Lalor

대표팀 6년차인 베테랑 Kelsey Lalor는 멕시코 대회에서 팀의 핵심역할을 했다. Lalor는 타율 .563 (8득점, 9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Lalor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Ashley Stephenson상 - Amanda Asay

베테랑 Nicole Luchanksi, Kate Psota, 그리고 Ashley Stephenson이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Amanda Asay는 2019 시즌 동안 팀에서 중요한 담당했다. Asay는 1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으로서 팀을 경기장 안팎에서 이끌었다. Asay는 타율 .700 (2루타 2개, 3루타 1개, 홈런 1개 포함)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맹활약했고, 또, 투수로서도 두 경기를 소화했다. 여기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유망주상 - Ellie Jespersen

Ellie Jespersen은 그 당시 16세로 팀에서 가장 어렸다. 하지만, 그녀는 2루수와 중간 내야수로 팀수비에 기여했고, 타선에서는 .471의 타율 (3득점, 7안타,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인상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공로상 - Nicole Luchanski

Nicole Luchanski 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3년 동안 대표팀을 마음으로 이끌었고,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팀의 동메달획득에 기여했다.

캐나다야구연맹 (Baseball Canada)은 "Nicole은 그 동안 대표팀을 위해 크게 헌신하며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이에 Nicole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