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오싱시, 2022년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장 완공
13/04/2022 1 분 읽기

중국 사오싱시, 2022년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장 완공

WBSC 아시아대륙위원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국야구협회의 Xu Chen 회장은 사오싱 야구장이 완공됨에 따라 향후 더 높은 수준의 국제 행사 유치가 가능해졌으며 중국 야구가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항저우 주 경기장에서 40km 떨어진 사오싱시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2022년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야구 경기장 완공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2개의 국제규격 야구장과 1개의 체력 훈련 센터로 구성된 새로운 경기장은 ‘물의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결합한 조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물결치듯 반짝이는 구조를 띄는 차양막이 설치됐다.

2020년 6월 착공에 들어간 경기장의 컨셉은 “그린”으로 경기장 외벽과 지붕에 첨단 자가 정화 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후속 운영비 절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도록 건설됐다.

WBSC 아시아대륙위원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국야구협회의 Xu Chen 회장은 사오싱 야구장이 완공됨에 따라 향후 더 높은 수준의 국제 행사 유치가 가능해졌으며 중국 야구가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2022년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야구 대회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