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화요일 세계 야구 소프트볼연맹(WBSC)은 대륙 연맹들과 회의를 가졌으며, 리카르도 프라카리(Riccardo Fraccari) WBSC 회장과 아시아 야구연맹(BFA)및 아시아 소프트볼연맹(SA)의 대표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만났다.
프라카리 WBSC 회장과 WBSC 전무이사 Michael Schmidt, WBSC 사무총장 Beng Choo Low, 아시아 소프트볼 연맹(SA) 회장, 그리고 아시아 야구연맹(BFA)의 Chris Day이 참석했으며,
아시아 지역 야구와 소프트볼의 성장과 더불어 스포츠가 아시아 대륙의 미래와 함께하는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30 아시안게임이 이번 회의 주제 중 하나였으며, 소프트볼은 지난 7개 대회를 포함 8번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됬고, 야구는 1994년 이후 모든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채택 되는 등 야구와 소프트볼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시안 게임의 핵심 종목이었다.
2022년과 2026년에 각각 항저우(중국)와 아이치, 나고야(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의 2030년 개최지에 대해 WBSC와 대륙 연맹들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두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베이스볼5의 기회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WBSC 베이스볼5 월드컵과 더불어 대륙별 예선전과 같은 공식적인 국제 대회를 통해 그 기회는 점차 더 확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은 COVID-19 사태로 인해 올해 초 개최가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