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 월드컵 오세아니아 예선 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꺾은 호주가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진출하는 7번째 국가가 됐다. 이번 예선전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로이드 엘스모어 파크에서 열렸으며, 마지막 경기는 베이사이드 야구 클럽에서 개최됐다.
Alistair Tanner가 11개 삼진을 잡아내며 활약했고, Josh Nati는 2타수 1안타와 함께 2타점을, Sam Gooch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함께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호주.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유럽 예선전을 거쳐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미국과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는 아메리카 예선전을 거쳤다.
5개 국가대표팀이 2023년에 펼쳐질 예정인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1):
- 아시아 (3):
- 아메리카 (4)_ 4위 멕시코, 5위 미국, 6위 베네수엘라, 13위 파나마
- 유럽 (2): 19위 스페인, 8위 네덜란드
- 오세아니아 (1): 10위 호주
- 와일드 카드 (1):
더블 라운드 로빈 1라운드에서 괌을 제압하며 공동 1위(3-1)로 개막전을 마친 호주와 뉴질랜드. 호주가 개최국 뉴질랜드를 꺾고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총 5개 대회에 참가해 1981년, 1982년, 1989년, 1995년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호주는 2010년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화 타이베이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U-18 오세아니아 예선전 최종 순위
- 호주
- 뉴질랜드
- 괌
표지 사진: Tayla Murp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