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야구리그, MLB와 선수계약관련 재협약 체결

호주야구리그 (ABL)와 메이저리그 (MLB)가 기존 선수계약관련 협약을 앞으로 세 시즌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MLB has renewed its support of the ABL with the player agreement between the two leagues extended by thre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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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ball.com.au (@baseballcomau) August 13, 2020

호주야구연맹 CEO Cameron Vale는 “MLB의 지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계약관련 협약을 연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가한다.”고 말했다.

2010년 새롭게 출범한 호주야구리그는 그 동안 42명의 선수들을 MLB에 진출시켰다. 여기에는 해외무대 경험이 있는 36명의 외국인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야구리그는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을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