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소프트볼연맹, 써머슬램소프트볼대회 2022년으로 연기결정
05/03/2021 1 분 읽기

호주소프트볼연맹, 써머슬램소프트볼대회 2022년으로 연기결정

호주퍼시픽컵과 남녀써머슬램 소프트볼대회가 2022년 초로 연기됐다. 대회장소는 기존과 동일한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다.

호주소프트볼연맹이 세계 각국의 해외여행제한을 포함한 코로나19 팬데믹의 계속되는 영향을 고려해 2021 남녀써머슬램소프트볼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2월 초 호주퍼시픽컵 취소결정에 이어 나왔다. 본래 2021 남녀써머슬램은 3월 8-11일 열릴 예정이지만 4월로 연기됐고, 이 마저도 내년으로 연기되는 결정이 내려졌다.

호주퍼시픽컵과 남녀써머슬램 소프트볼대회는 2022년 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 호주퍼시픽컵 소프트볼대회 취소; 써머슬램소프트볼 대회일정, 4월로 재조정
- 호주여자소프트볼대표팀, 도쿄올림픽 메달획득을 목표로 3주간의 합숙훈련 시작
- 호주 소프트볼선수 Janice Blackman, 호주스포츠연구소 문화홍보대사로 선정
- 도쿄올림픽 호주소프트볼대표팀 예비엔트리, 이제 23 명으로
- 호주, 전통문양으로 디자인한 소프트볼 유니폼 공개
- 강타자 Stacey Porter : 호주,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우승 노린다
- 일본, Fujita 활약에 힘입어 호주퍼시픽컵 우승
- 제 2회 써머슬램 Fully Loaded Softball, 성공리에 개최 [호주]

중계방송파트너인 호주 폭스스포츠 (FOX SPORTS)는 2022년 초로 연기된 제 3회 여자써머슬램과 사상 처음으로 열릴 예정인 남자써머슬램 경기를 이전에 협약한 바와 같이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내년 호주퍼시픽컵과 써머슬램대회는 국제대회 참가에 앞서 호주소프트볼대표팀의 팀전력을 평가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WBSC 남자소프트볼월드컵 [뉴질랜드, 오클랜드]과 2022 버밍햄월드게임이 예정돼 있다. 월드게임 소프트볼우승팀은 이 해 세계챔피언으로 인정받게 된다.


Global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