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롯데자이언츠 청백전이 3월 24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관중 시범경기로 열렸다.
한화이글스 선수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도착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천재지변과 같은 이번 사태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이 KBO 영상은 벌써 많은 조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정규시즌을 4월 21일로 연기했다. 연기된 시즌 개막이 일정대로 이뤄지길 바라며, 각 구단은 홈구장에서 무관중 속에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에 입국한 뒤 2주간의 자가격리를 가진 뒤 이상 증세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소속팀에 합류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리그인 KBO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의 준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