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각장애인야구리그 (LIBCI)는 첫 코칭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첫 웨비나에는 이탈리아 시각장애인리그 (LIBCI) 모든 팀 대표를 포함해, 30명의 코치들이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총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탈리아 북서부의 롬바르디아 (Lombardy)의 새 팀 ("Over Limits Crema")에서도 4명이 참가했다.
오프닝은 Alberto Mazzanti LIBCI 회장이 맡았다.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연맹 (FIBS) 코치위원회 Fabio Borselli 위원장은 시각장애인야구는 이제 FIBS 가족 가운데 하나로, 특히 코치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IBCI Stefano Malaguti 사무총장이 이번 세미나를 이끌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수비연습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고, 오후 세션에서는 Malaguti 가 타격과 라인업 구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세션은 Q & A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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