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야구 리그의 Jaely Plaisance, 올해의 스페셜 올림픽 여자 청소년 선수로 선정
24/05/2023 1 분 읽기

미라클 야구 리그의 Jaely Plaisance, 올해의 스페셜 올림픽 여자 청소년 선수로 선정

Jaely Plaisance가 미국 루이지애나 최대 일간지 ‘The Advocate’가 선정한 올해의 스페셜 올림픽 여자 청소년 선수로 임명됐으며,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내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유소년들이 야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350여개 이상의 미라클 리그가 운영중이다.

Jaely Plaisance가 미국 루이지애나 최대 일간지 ‘The Advocate’가 선정한 올해의 스페셜 올림픽 여자 청소년 선수로 임명됐다.

라이브 오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Plaisens는 최근, 25m 달리기를 포함한 다양한 육상종목에 참가했으며,

Jaely의 어머니인 Carly Percle은 The Advocate와의 인터뷰에서 "Jaely는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을 통한 자신과의 싸움을 즐깁니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올림픽 출전 이 후 야구를 시작하게 된 Plaisance는 미라클 리그에 합류했고,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유소년들이 야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 된 미라클 리그에서 선수들은 부상 예방은 물론 휠체어 및 기타 보호 장치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고무 소재의 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첫 번째 미라클 리그는 2000년 4월, 조지아 코니어스에서 열렸으며,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내 350여개가 넘는 미라클 리그가 운영중으로 450,000 명의 유소년과 성인들이 참여중이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가 인가한 스페셜 올림픽은 1968년, Eunice Kennedy Shriver(1921-2009)에 의해 설립, 미국 워싱턴 DC에 기반을 두고 172개국 내 지적 장애를 가진 500만명의 유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훈련 및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올림픽 월드 게임은 2년 주기로 하계 및 동계 경기를 번갈아가며 개최, 1968년 이후 4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 내 15개 다른 장소에서 제 16회 하계 스페셜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다.

소프트볼은 2022년 미국 스페셜 올림픽 종목에 포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