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3일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제 24회 중미 카리브해 게임이 펼쳐질 예정으로
Yamil Bukele 조직위원장이 주최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대회 로고를 소개했다.
야구 대회는 6월 25일 일요일부터 7월 1일까지 펠로타 사투르니노 벵고아 국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926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중미 카리브해 게임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으로 남아있는 야구 종목. 쿠바가 역대 15개 금메달 획득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이 각각 3개의 금메달을,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각각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소프트볼 경기는 파블로 아르놀도 구스만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여자 소프트볼 경기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남자 소프트볼 대회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1946년 콜롬비아 바랑키야 대회에서 여자 소프트볼 종목이 처음 등장한 이후 1974년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대회부터 남녀 소프트볼이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쿠바는 남자 소프트볼 부문 디펜딩 챔피언이고, 여자 부문 디벤딩 챔피언은 푸에르토리코이다. 남자 소프트볼 부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 팀은 쿠바이며(4개 금메달 획득), 베네수엘라가 3개, 도미니카 공확구이 2개, 바하마, 멕시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푸에르토리코는 5개의 여자 소프트볼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베네수엘라는 3개, 쿠바 2개, 벨리즈, 버뮤다, 도미니카 공화국이 각각 1개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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