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진행된 베이스볼5 개발 활동
20/10/2021 1 분 읽기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진행된 베이스볼5 개발 활동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Salta)주 4개 지역에서 교내 클리닉과 베이스볼5 대회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1000명 이 넘는 청소년들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살타 플레이 베이스볼5” 행사에 약 1,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등 아르헨티나에서 베이스볼5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베이스볼5는 3년 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된 2018 하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살타주 14개 학교에서 약 500명의 청소년들이 베이스볼5 입문 클리닉에 참가했으며 이 중 절반의 학생들은 9월 24일과 25일에 시니어 및 U-23 아르헨티나 야구 대표팀 훈련 캠프장에서 진행된 “살타 플레이 베이스볼5” 공식 행사에 참여해 베이스볼 5 경기를 직접 체험하고 국가대표팀 훈련 세션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번 행사는 10월 2일 살타주 Parque Bicentenario에서 약 110명의 선수와 11개 팀이 참가한 베이스보5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프닝 라운드 이 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Popeye Red는 Reivers를 상대로 우승했고 3위는 Santa Ana가 차지했다.

다양한 클리닉과 게임들이 전반적인 활동에 포함됐고 체육 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한 입문 수업도 진행됐다.

지난 부에노스 아이레스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에서 베이스볼5를 처음 접한 Aramayo는 남미 국가의 베이스볼5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Jose Ortuño, Natalia Pastrana, Jose Contreras 등의 인물과 함께 이번 행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