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for Art' 국제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야구/소프트볼 관련 작품들

'Run for Art' 국제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야구/소프트볼 관련 작품들
06/04/2022
Giulio Onesti 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테스트의 출품작 중 40개의 결선 진출작들이 바쿠의 무검 국제 센터에서 전시중이다.

Giulio Onesti 재단이 주최한 35세 미만의 젊은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주최된 제5회 ‘Run for Art’ 국제 사진전에서 대만 내 소프트볼의 위상을 촬영한 대만 출신 작가 Tetsu Chih-Ching Lee의 작품이 입상했다.

35세 이하의 젊은 사진작가들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2020 도쿄올림픽의 5개 종목(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37개국에 걸쳐 100명 이상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콘테스트의 결선 진출작들은 국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무검 국제 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된 40개 작품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새롭게 등장한 5개의 올림픽 종목(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칼라이밍, 서핑)과 관련해 가능성 및 불가능에 대한 현대의 도전에 대해 묘사하고 있으며,

재단 이사이자 올림픽 수영에서 이탈리아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던 Novella Calligaris가 기획한 이 전시회는 재단의 30주년을 기념해 아제르바이잔 국가 올림픽 위원회와 협력하여 조직됐다.

결선 진출작 선정을 위한 심사에는  IOC 위원이자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회장인 Ivo Ferriani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시회는 runforart.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비영리 단체인 Giulio Onesti 재단은 이탈리아 올림픽 아카데미로서 스포츠 문화와 가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