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투수 Brandon Herbold가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네덜란드협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살 때부터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2년간 대표팀 생활을 하며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스카우터 Nick Leto는 그에 대해 “Herbold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MLB 선수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Herbold는 제 30회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출전해 세계랭킹 7위 네덜란드가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캐나다전과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총 8.2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10살 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한 Herbold. 네덜란드 왕립야구소프트볼연맹(KNBSB) 회장의 자녀이기도 한 그의 네덜란드 프로리그 데뷔는 2021년으로 2022년 동안 6개 경기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