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소프트볼 1차 디비전에서 활약중인 영국의 에이스 Georgina Corrick
08/03/2022 1 분 읽기

NCAA 소프트볼 1차 디비전에서 활약중인 영국의 에이스 Georgina Corrick

Corrick은 이번 시즌에서 5개의 볼넷과 단 1 실점만을 허용, 1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0.08의 방어율과 함께 13승 0패의 완벽한 기록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과 함께 NCAA 소프트볼 1차 디비전에 참가한 영국의 에이스 우완 Georgina Corrick이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을 장악하고 있으며, 각종 투수 상 및 지금까지 네 개의 상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동안 그녀는 5개의 볼넷과 단 1 실점만을 허용, 1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0.08의 방어율과 함께 13승 0패의 완벽한 기록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일요일 A&M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5이닝 동안 56개의 공을 던져 8개의 삼진을 잡아낸 그녀는 15명의 타자들을 연속으로 내보내며 9대 0으로 자신의 첫 번째이자 USF 프로그램 역사상 네 번째인 퍼펙트 게임을 선보였고,

주말 동안 개인 통산 1,000개의 탈삼진 기록을 넘기면서 프로그램 역사상 1,0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두 번째 투수가 됐다. 현재 그녀는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Sara Nevins보다 단 92개가 적은 1,011개의 탈삼진 기록을 보유중이다.

USF 웹사이트를 통해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1000개의 탈삼진 기록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한 건 아니였어요. 상대팀과의 팽팽한 접전속에서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라고 말한 Corrick은

20세 당시 2018년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11위를 차지한 영국대표팀으로 출전했으며, 8경기에 출전해 3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었다.

1년 뒤, WBSC 유럽/아프리카 올림픽 소프트볼 예선전에서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던 그녀는 네덜란드와 체코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승리하는 등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지만 1경기 차이로 아쉽게 2020 도쿄올림픽 진출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