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두 국가가 더 이번 주말 2020시즌 야구리그를 개막할 예정이다.
핀란드야구소프트볼연맹은 6월 13일 (금) 1부 야구리그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개막전에서는 Espoo Expos와 Helsinki Puumat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 핀란드야구소프트볼연맹은 헬싱키에서는 사상 첫 유소년야구캠프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가리아야구리그도 6월 14일 일요일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리그에는 총 7팀이 참가한 가운데 정규시즌 42경기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위 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개막일에는 세 팀이 더블헤더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아래 경기시간은 중앙유럽시간을 의미한다:
오전 10시, 소피아 (Sofia): Junak-Blues
오후 1시, 블라고엡그라드 (Blagoevgrad): Lions-Buffaloes
오후 3시, 소피아 (Sofia): Coyotes-Athletics
일곱 번째로 리그에 참가한 팀은 Sofia Akademiks이다.
개막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와 새 선수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각 팀은 이 청소년야구축제에 대표선수들을 보내 특별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0 야구시즌은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도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 국가들 가운데는 체코가 가장 먼저 2020 야구시즌을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