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man과 Landeros, SKY TV에 방영된 뉴질랜드 남여 소프트볼 선수권대회의 최우수 투수
15/02/2021 1 분 읽기

Chapman과 Landeros, SKY TV에 방영된 뉴질랜드 남여 소프트볼 선수권대회의 최우수 투수

2022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이 펼쳐질 오클랜드 Rosedale 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SKY TV를 통해 중계됐다. 남자 부문 우승은 오클랜드가, 여자 부문 우승은 허트 밸리가 차지했다.

지난 일요일 2022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이 펼쳐질 오클랜드 Rosedale 공원에서 펼쳐진 뉴질랜드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남여 부문 모두 결승전을 치르며 막을 내렸다. 남자 부문 결승전,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에이스 Daniel Chapman의 활약으로 노스하버를 4대1로 꺾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허트 밸리의 투수 Shivaun Landeros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오클랜드를 상대해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11번 대회 출전 동안 준결승전에 일본에 패해 처음으로 결승진출을 놓쳤던 뉴질랜드 대표팀 선수였던 Chapman은 이번 대회 남자 결승전에 2안타 1실점 9삼진을 기록해 오클랜드의 무패행진을 완성했다. 3점 홈런을 터뜨린 Bradley Bennett 역시 오클랜드가 노스하버에 4-1로 승리, 10년 만에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Chapman 올해의 최우수 투수로 선정됐고, 블랙삭스의 유격수 Cole Evans는 최우수 타자 및 대회 MVP로 선정됐다. 웰링턴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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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부문, 허트 밸리의 Landeros는 주말 동안 7경기에 등판했다. 결승전에서 허트 밸리는 디펜딩 챔피언 오클랜드를 상대해 4-1로 우승, 4시즌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말 페루에서 개최 예정인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에 출전하는 주니어 화이트삭스의 1루수 Lace Tangianau는 결승전 경기에서 2타점 싱글을 기록했다.

Landeros는 대회 최우수 투수, Logan Moreland는 최우수 타자, 화이트삭스의 주장 Andrews는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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