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ollos,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우승; 역대 최다승 구단으로 우뚝서
27/01/2021 1 분 읽기

Criollos,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우승; 역대 최다승 구단으로 우뚝서

Criollos가 Indios de Mayaguez를 꺾고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Jarred Duran는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Criollos de Caguas가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역대 최다승을 기록하면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Criollos는 결승시리즈에서 Indios de Mayaguez를 누르고 열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에서Criollos는Indios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고, 그 다음 세 경기에서도 7-5, 7-3, 7-6 으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결승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심장질환이 있는 분은 시청을 삼가길 바란다”고 묘사될 정도로 숨막히는 경기였다.

홈팀으로 경기에 나선 Indios는 9회 시작까지 6-5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9회 양손타자 Criollos 1루수 Victor Caratini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루수 Vimael Machin이 7-5 역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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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uas는 선발투수 Giovanni Soto 이후 다섯 명의 투수를 더 기용했다. 승리투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킨 Joshua Torres에게 돌아갔다. Fernando Cruz는 9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1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상대팀 구원투수 Yacksel Rios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Caguas의 중견수 Jarren Duran은 이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려 결승시리즈에서만 6타점을 기록했다. 결국 Duran이 최종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망주 선수로, 구단은 그의 퍼포먼스와 수상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함께 나눴다.

푸에르토리코 프로야구리그 (LBPRC)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의 준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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