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경기 통계 분석
29/09/2021 1 분 읽기

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경기 통계 분석

타율 1위는 베네수엘라, 방어율 1위는 중화 타이베이가 기록한 가운데, 쿠바의 Naykel Cruz가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고 타자 순위 1,2위는 콜롬비아 대표팀이다.

WBSC 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에 돌입하기에 앞서 6개 진출팀-멕시코,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베네수엘라, 중화 타이베이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투수의 전력이 약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유일하게 0.3할을 넘어선 베네수엘라가 최고의 타율(0.331)을 기록하고 있고 콜롬비아가 (0.290) 2위를 차지했다. 중화 타이베이는 가장 낮은 타율(0.230)을 기록했다.

가장 강한 1,2위 타자들은 콜롬비아 대표팀에 속해있다.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 소속인 Gustavo Campero(24세)는 다섯 경기 동안 0.667의 타율과 함께 15타수 10안타를 기록했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중인 Leandro Emiliani(21세)는 0.538의 타율 및 13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0.500의 타율과 12타수 6안타를 기록중인 니카라과의 Alvaro Rubi(24세)도 미국 마이너리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양한 레벨에서 뛰었다.

중화 타이베이의 투수진은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고 멕시코(1.20)와 콜롬비아(1.70) 역시 한 경기당 2점 미만의 자책점을 허용했다. 파나마는 가장 높은 3.40의 평균자책점을 허용했다.

삼진 기록은 쿠바(45개)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대만(43개)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가장 적은 볼넷 기록은 쿠바(7개), 그리고 멕시코(8개)가 가지고 있다.

전 마이너리그 선수이자 쿠바 리그의 Matanzas에서 뛰고 있는 Naykel Cruz(22세)가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삼진 14개를 잡아내 가장 높은 개인 삼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화 타이베이의 Chih-ting Wang(10개)가 그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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