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2023 1 분 읽기

쿠바, 호주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출

5회, 동점 만루 상황에서 안타를 친 Yoelkis Guibert의 활약과 함께 4-3으로 승리한 쿠바. 3월 16일 목요일에 일본과 이탈리아의 8강전이 펼쳐진다.

도쿄돔에 모인 3만 5061명의 관중들 앞에서 펼쳐진 세계랭킹 8위 쿠바와 10위 호주의 8강전에서 쿠바가 4-3으로 승리했다.

쿠바대표팀의 Armand Johnson 감독은 “멋진 경기였습니다. 타자진과 투수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주가 먼저 선제득점에 성공함에 따라 쿠바는 더욱 강력한 수비전을 펼쳐야만 했다.

5회, 1-1 동점 상황에서 구원투수 Jon Kennedy to 를 상대로 Alfredo Despaigne의 희생플라이와 Erisbel Arruebarruena의 안타, 우익수 Yoelkis Guibert의 2타점 안타로 단숨에 4-1로 앞선 쿠바.

Guibert는 경기 종료 후 “병살타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고,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주 역시 구원투수 Roenis Elias를 상대로한 Roenis Elias의 2점 홈런으로 점수를 만회했지만,

7회, Elias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Livan Moinelo와 Raidel Martinez가 마지막 6 아웃을 처리했다.

Johnson은 “늦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었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완벽한 팀웍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에서의 다음 무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호주대표팀의 David Nilsson 감독은 “몇몇 기회를 놓친데 있어 매우 아쉬운 경기였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준 쿠바에 경의를 포합니다.”라고 했다.

쿠바는이제 C조 조별리그 2위 팀과 D조 조별리그 1위팀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3월 19일 일요일 맞붙는다.

3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일본과 이탈리아의 8강전이 펼쳐지며, 양방향 슈퍼스타 Shohei Ohtani가 일본 대표팀 선발로 나설 예정으로 이탈리아에서는 2022년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내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3개의 MLB 경기에 출전한 우완 Ryan Castellani(26세)가 선발로 나선다.

일본과 이탈리아전의 승리팀은 3월 18일 토요일 예정된 D조 2위팀과 C조 1위팀간 8강전 승리팀과 3월 21일 월요일에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