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소프트볼연맹은
쿠바인 Rafael Llames를 칠레여자대표팀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칠레소프트볼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2023년 사상 처음으로 팬암게임 [산티아고]에 참가할 예정이다.
Llames감독 (37세)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페루여자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페루대표팀은 두 차례 팬암게임이 참가한 기록이 있다. 첫 번째는 WBSC 아메리카 올림픽 소프트볼 예선 대회였으며, 두 번째는 2019 리마 팬암게임이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해 캐나다, 서리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전에서 거둔 최종 8위의
성적이다.
2023 팬암게임은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오는 2023년 3월 5일 개막할 예정이며, 야구/소프트볼은 이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칠레는 지난 해 에콰도르, 과야킬 (Guayaquil)에서 열린 2019 남미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전 경기에서 패해, 최종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