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Rafael Llames, 칠레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에 선임
08/05/2020 1 분 읽기

쿠바의 Rafael Llames, 칠레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에 선임

칠레가 다음 2023 팬암게임 소프트볼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위한 인재 영입을 실시하고 있다.

칠레소프트볼연맹은 쿠바인 Rafael Llames를 칠레여자대표팀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칠레소프트볼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2023년 사상 처음으로 팬암게임 [산티아고]에 참가할 예정이다.

Llames감독 (37세)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페루여자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페루대표팀은 두 차례 팬암게임이 참가한 기록이 있다. 첫 번째는 WBSC 아메리카 올림픽 소프트볼 예선 대회였으며, 두 번째는 2019 리마 팬암게임이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해 캐나다, 서리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전에서 거둔 최종 8위의 성적이다.

2023 팬암게임은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오는 2023년 3월 5일 개막할 예정이며, 야구/소프트볼은 이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칠레는 지난 해 에콰도르, 과야킬 (Guayaquil)에서 열린 2019 남미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전 경기에서 패해, 최종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