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야구협회 (Czech Baseball Association)가 5월 22일 금요일, 총 10개팀이 참가하는 체코엑스트라리그 (ExtraLeague)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경기일정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체코 엑스트라리그 (ExtraLeague)는 2020시즌 유럽에서 첫 개막을 알리는 프로야구리그가 될 예정이다.
체코는 현재 U-23 유럽챔피언으로, 올해 말 예정된 WBSC U-23 야구월드컵 12개 참가팀 중 하나다.
체코야구협회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 전 세계 많은 국가와 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으로 집에서 감염을 예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세이프 앳 홈’ (# SafeAtHome)을 홍보하고 있었다.
그 첫 단계로 홈트레이닝 비디오 영상을 제작해, 공식웹사이트 섹션을 만들어 이를 공유했다. 현재 일흔 한 (71) 가지 개인훈련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협회는 이 영상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홈페이지에 남겨두어, 개인훈련을 원하는 야구팬,
선수들은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영상과 함께 하는 ‘세이프 앳 홈’ (# SafeAtHome) 프로젝트는 체코야구협회 미디어팀, 코치위원회, 그리고
마케팅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체코 야구는 현재
WBSC 세계랭킹 16 위에 위치해 있다. 체코는 최근 이탈리아를 제치고 네덜란드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