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에르모시요: WBSC U-23 야구 월드컵 개최지

멕시코, 에르모시요: WBSC U-23 야구 월드컵 개최지
15/09/2021
콜롬비아, 한국, 니카라과, 파나마,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대표팀은 멕시코의 야구 도시 에르모시요에서 조별 리그를 펼친다.

9월 23일, 다음 주 개막을 앞둔 WBSC U-23 야구 월드컵 B조 조별리그와 슈퍼라운드를 비롯한 메달 결정전이 멕시코의 에르모시요에서 개최된다.  

콜롬비아, 한국, 니카라과, 파나마,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대표팀은 멕시코의 야구 도시 에르모시요에서 조별 리그를 펼칠 예정으로,

B조의 모든 조별리그 경기는 2013년 개장한 소노라 경기장(Estadio Sonora)에서 진행된다.

1700년대 Juan Bautista Escalante에 의해 설립된 도시 에르모시요는 1879년부터 소노라 주의 주도였으며 백만 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멕시코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이다.

이 곳 출신의 유명인사로는 나코자리의 영웅인 Jesus Garcia Corona와 가수 Luis Aguilar, 영화감독인 Bill Melendez와 함께 Erubiel Durazo, Elmer Dessens, Francisco Barrios와 Luis Gonzalez 등과 같은 유명 야구 선수들이 있으며,

그 중 Naranjeros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멕시코 겨울 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는 팀으로 Hector Espino, Fernando Valenzuela,Vinicio Castilla와 같은 야구 거장들이 속했던 팀이다.

10월 2일, 에르모시요에서 새로운 U-23 야구 월드컵 우승팀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