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프리미어12 감독 Rojas, 뉴욕 메츠 감독으로 선임
23/01/2020 1 분 읽기

도미니카공화국 프리미어12 감독 Rojas, 뉴욕 메츠 감독으로 선임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레전드 Felipe Alou의 아들이자 MLB 올스타경기에 여섯차례 선발된 Moises Alou의 형제인 Luis Rojas가 뉴욕 메츠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뉴욕 -- mlb.com에 따르면, Luis Rojas가 MLB 뉴욕 메츠 새 감독으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니카야구연맹 (FEDOBE)과 도미니카올림픽위원회는 Rojas 감독에게 축사의 메세지는 보냈다. Rojas 감독은 지난 11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감독을 맡았다.

Rojas 감독이 이끈 도미니카공화국대표팀은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미국에게 아쉽게 8-10으로 패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 대회에서 1승 2패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오는 3월 미국, 아리조나에서 열리는 WBSC 야구 올림픽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니카라과, 푸에르토리코, 미국, 그리고 베네수엘라가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팀 선수선발 및 코칭스탭 선임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