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칼리 청소년 팬암 게임 야구 대회 8개팀 출전
08/11/2021 1 분 읽기

2021 칼리 청소년 팬암 게임 야구 대회 8개팀 출전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U-23 야구 국가대표팀들은 사상 첫 청소년 팬암 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지난 주말, 2021 칼리 청소년 팬암 게임 야구 대회 일정이 발표됐다. 두 그룹으로 나뉜 세계랭킹 5위 멕시코와 6위 도미니카 공화국, 10위 베네수엘라, 11위 쿠바, 14위 니카라과, 15위 콜롬비아, 21위 브라질, 25위 아르헨티나 등 8개 국가대표팀은 사상 첫 청소년 팬암 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개최국 콜롬비아와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아르헨티나는 A조에서 베네수엘라와 쿠바, 니카라과, 브라질은 B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조별 리그의 상위 두 팀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싱글 라운드 로빈을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12월 2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각)에 펼쳐지고, 동메달 결정전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콜롬비아, 쿠바,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은 멕시코에서 열린 WBSC U-23 야구월드컵에 참가했으며, 베네수엘라는 주최국 멕시코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콜롬비아는 쿠바를 5-3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1년 칼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팀은 2023년 산티아고 팬암 게임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