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독점: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ESPN+ 독점: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10/05/2021
5월 31일 플로리다주 세인트 루시와 팜 비치에서 펼쳐지는 16경기 토너먼트의 우승팀은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등의 8개 국가가 참여한다.

ESPN+는 5월 31일 월요일부터 6월 5일 토요일까지 플로리다주 세인트 루시와 팜 비치에서 펼쳐지는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의 16개 경기 모두를 생중계하며, 토너먼트의 우승자는 7월과 8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6개 팀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미국·캐나다·콜롬비아·쿠바·도미니카공화국·니카라과·푸에르토리코·베네수엘라 대표팀은 각 조별 라운드에서 3번의 라운드 로빈 경기를 치른 뒤, 각 그룹의 상위 2개 팀은 6월에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슈퍼라운드 종료시 최고 기록을 보유한 팀이 도쿄 올림픽 출전자격을 얻게되며, 2, 3위 팀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에서 펼쳐지는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에서 호주, 네덜란드, 대만과 함께 마지막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일본, 한국, 이스라엘, 멕시코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ESPN의 프로그램 및 인수 담당 수석 부사장 인 Tim Bunnell은 “ ESPN +을 통해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을 팬들에게 공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세계 최고의 8개 국가대표팀이 올 여름 펼쳐질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은 모든 미국 야구 팬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며,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WBSC 역시 최고의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ESPN+와 제휴하여 미국 전역의 수백만 스포츠 팬들에게 최고의 국제 야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ESP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스포츠의 가장 열정적인 팬들에게 영어 및 스페인어로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을 공개 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WBSC Baseball Americas Qualifier Schedule

ESPN+ 정보

ESPN+는 미국 내 수천 개의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와 TV또는 디지털 네트워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ESPN 오리지널 프로그래밍을 비롯하여 수십 명의 작가와 리포터들이 만들어내는 독점적인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2018년 4월 출시된 ESPN+는 1,210만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ESPN.com, ESPNplus.com 또는 ESPN 앱(모바일 및 연결된 장치)을 통해 한 달5.99달러(또는 연간 59.99달러)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디즈니 번들(Disney Bundle)의 일부로 디즈니+, ESPN+, 훌루에 월 13.99달러 또는 월 19.99달러 비용으로 구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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