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야구/소프트볼연맹 창설
27/01/2020 1 분 읽기

팔레스타인 야구/소프트볼연맹 창설

축구선수출신인 Mahmoud Tafesh가 팔레스타인 야구∙소프트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Mahmoud Tafesh (34세)는 2016년 가을 이집트에서 한 이라크야구대표팀 코치를 만났고, 야구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뒤부터 팔레스타인 야구∙소프트볼연맹 창설 (2017년)을 도왔다. 그는 여기서 야구∙소프트볼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Tafesh는 일본, 사카이에서 열린 WBSC 총회에서 "우리는 WBSC회원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지 Le Monde의 Sarah Koskievic는 2017년 10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Laura Layousse은 팔레스타인 아버지와 레바논 어머니 사이에서 프랑스 시민권과 함께 세네갈에서 태어났다. Laura는 Le Monde를 통해 Tafesh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Mahmoud Tafesh는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자지구 (Gaza Strip)에는 야구장과 심지어 기초 야구장비도 없다”. 그는 체육정부로부터 글러브 하나는 지원받았고, 현지 재단사에게 재단을 엮어 글러브가 될 수 있는 장비를 몇 개 더 요청했다. 소녀들은 나무 토막을 조립해 배트를 만들었다.

Laura Layousse는 프랑스야구소프트볼연맹에 연락을 취해 이와 같은 내용을 Didier Seminet회장에게 전했고, Seminet회장은 다시 이를 로잔에 있는 WBSC 본부에 알렸다.
Mahmoud Tafesh가 실시한 야구 프로젝트 규모는 이제 더 커져, 그는 현재 60명의 여성 (언더핸드로 피칭하는 소프트볼 선수), 60명의 남성, 그리고 15세 이하 30명의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Tafesh 는 “선수/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코치 양성이 우선 필요하다. 국가연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hmoud Tafesh는 그의 꿈과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이 활동이 팔레스타인연맹에 전해 질 수 있도록 하고, 그 후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 다음 그 선수들이 아시아야구∙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야구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소개할 때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대회를 여는 것, 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인정받는 것, 그리고 WBSC로부터 인정받아 회원이 되는 것이었다. 2020년 목표는 대회를 여는 것 이외 나머지 두 개를 성취하는 것이다. 코치, 심판, 기록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