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 개최 예정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 개최 예정
28/05/2021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의 우숭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마지막 6번째 국가로 선정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오늘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멕시코 야구 리그 Pericos de Puebla의 홈구장인 Hermanos Serdán 야구장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기장에서 갖는 공식 연습일은 6월 20일과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WBSC 집행위원회는 5월 20일 회의를 통해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의 개최지를 타이중에서 멕시코로 변경하는데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대회 일정도 변경됐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은 멕시코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이게 치뤄질 것입니다.”, “도쿄를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WBSC 글로벌 엠버서더이자 멕시코의 대통령이신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와 국립 체육위원회(Comision Nacional de Cultura Fisica y Deporte-CONADE)의 Ana Guevara 사무총장의 노력에 WBSC 가족 전체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사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중화타이베이 야구 협회와 대만 당국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Tokyo 2020 – Olympic Baseball

플로리다에서 개막하는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의 2위와 3위 국가와 함께 호주, 네덜란드, 중화 타이베이 등 총 5개 참가국이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에 참가하며,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의 우숭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마지막 6번째 국가로 선정된다.

상세 경기 일정 및 관람 인원 제한과 관람권 판매에 대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개최국 일본과 한국, 이스라엘, 멕시코는 총 6장의 2020 올림픽 본선 티켓 중 4장을 먼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