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2025년까지 야구-소프트볼 10배 성장 목표

핀란드 2025년까지 야구-소프트볼 10배 성장 목표
07/05/2021
핀란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Jukka Ropponen 회장은 2021년 말까지 등록 선수 수를 100% 이상 늘리고 2025년 말까지 1,000 %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핀란드 야구소프트볼협회(SBSL, Suomen Baseballja Softball Lito)가 최근 공개한 개발계획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L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등록 선수 수를 100% 이상 늘리고 2025년 말까지 1,000 %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L의 Jukka Roppen회장은 “현재 핀란드 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추진력이 불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프로그램을 재생하고 운영할 수 있는 필요한 시설들을 얻게 된다면 우리가 계획하는 성장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나의 협회, 하나의 전략, 세 개의 스포츠”, 핀란드 페사팔로 연맹 산하의 국가 여름 스포츠에는 야구와 소프트볼, 페사팔로가 포함된다.

또 다른 배트 앤 볼(Bat-and-ball) 종목인 페사팔로 연맹에는 18,000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페사팔로 클럽들은 야구와 소프트볼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2021년 시즌 교육부와 핀란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된 SBSL은 이 자금을 더 많은 선수 유치와 유지를 위해 새로운 야구 리그인 디비전 III를 출범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SBSL은 4개 클럽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새로운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프로그램에 자금 지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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