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야구소프트볼 협회, 페새팔로와 성공적인 협업
18/02/2022 1 분 읽기

핀란드 야구소프트볼 협회, 페새팔로와 성공적인 협업

페새팔로는 핀란드에서 축구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여름 스포츠이다.

핀란드야구소프트볼연맹(SBSL)과 페새팔로 최고 리그인 Superpesis 가 협업을 통해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두 개의 클럽은 2월 26일 페새팔로 겨울 리그 경기 전에 야구를 선보일 예정으로

페새팔로 은퇴 후 야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두 개의 참가팀 선수들은 이 후 2022년 슈퍼야구리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SBSL은 내년 여름쯤 유소년 리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페사팔로 선수들 중에서 U-12 대표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8,000명이 넘는 선수가 등록되어 있는 페새팔로는 핀란드에서 축구 다음으로 규모가 큰 여름 스포츠이자 전체 스포츠 중에서 네 번째로 인기 있는 팀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말한 SBSL의 Jukka Ropponen 회장은

“협업의 이유는 단순합니다. 핀란드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 우리는 서로 경쟁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풀뿌리 단계부터 프로 수준에 이르기까지 핀란드 국민들에게 가능한 많은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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