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참가자들의 보건안전을 위한 2020 도쿄올림픽 ‘플레이북’ 제작
03/02/2021 1 분 읽기

IOC, 참가자들의 보건안전을 위한 2020 도쿄올림픽 ‘플레이북’ 제작

국제올림픽위원회(IOC)·국제패럴림픽위원회·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선수단의 안전한 올림픽 참가를 위해 ‘플레이북’을 제작해 공개했다. 방역수칙 안내집인 ‘플레이북’은 IOC,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도쿄올림픽조직위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플레이북’ 제작소식을 환영했다.

IOC,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도쿄조직위는 WBSC를 포함해 종목별 국제연맹들 (IFs)을 위한 1차 플레이북을 제작해 먼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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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기임원, 그리고 언론 종사자들을 위한 2차 플레이북도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플레이북은 선수단의 안전한 참가를 위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국제스포츠연맹을 위해 제작된 1차 플레이북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 또한, ‘플레이북’ 제작에 도움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 회원연맹들과 프로리그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는 4월과 앞으로 나올 플레이북도 기대가 된다.”

“2020 도쿄올림픽은 국제야구·소프트볼 역사에 중요한 한 챕터가 될 것이다. 소프트볼 개막전을 통해 이러한 글로벌스포츠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광이다. 2020 도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소프트볼 첫 경기는 오는 7월 21일 후쿠시마 아즈마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WBSC와 전 세계 야구-소프트볼 커뮤니티를 대신해,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의 올림픽참가와 메달획득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일본정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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