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휠체어 소프트볼 경기장 개장
08/12/2020 1 분 읽기

일본 최초의 휠체어 소프트볼 경기장 개장

일본 최초의 휠체어 소프트볼 경기장 개장식에서 전 올림픽 소프트볼 스타들의 참석한 가운데 횔체어 소프트볼 대회가 펼쳐졌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모든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5일 토요일, 오사카 현 히가시오사카시에 일본 최초의 휠체어 소프트볼 시설이 문을 열었다.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올림픽 소프트볼 선수들과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휠체어 소프트볼 경기가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6개 팀이 참가한 소프트볼 대회도 열렸다.

개장식에는 2000년 시드니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일본팀 전 감독이자 WBSC 집행위원인 UTSUGI Taeko와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여성 최초로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스카우터로 영입된 INUI Emi가 참석했다.

또한 내년 2 월 공개 예정인 4,540m2규모의 시설은 휠체어 럭비, 테니스, 농구를 수용 할 예정이다.

신 베이시에 개장한 대만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야구소프트볼 경기장 건설에 이어 일본에서도 새로운 시설의 개발이 이뤄졌고,

올해 초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리그가 출범했다.

WBSC는 전 세계 스포츠를 성장시키고 모든 사람들과 지역사회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휠체어 소프트볼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야구의 개발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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