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차례 MLB 올스타팀 선발선수 Adam Jones, 일본 NPB 오릭스 버펄로스와 입단 계약
24/01/2020 1 분 읽기

다섯 차례 MLB 올스타팀 선발선수 Adam Jones, 일본 NPB 오릭스 버펄로스와 입단 계약

MLB 올스타전 다섯 차례 선발된 Adam Jones (35세)가 NPB 오릭스 버펄로스와 800만 달러 (조건별 인센티브 포함 1550만 달러)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MLB 올스타전 다섯 차례 선발된 Adam Jones가 일본행을 선택했다.

Adam Jones는 NPB 오릭스 버펄로스 (Orix Buffaloes)와 2년간 800만 달러 (조건별 인센티브 포함 1550만 달러)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Jones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출생으로 2006년 시애틀 매리너스 (Seattle Mariners) 유니폼을 입고 처음 MLB에 데뷔했다. 그 뒤,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Baltimore Orioles)에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했다. 그는 중견수로 다섯 차례 올스타전 선발, 네 차례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Arizona Diamondbacks) 소속으로 137경기에 출전했다.

Jones는 미국대표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미국대표팀선수로 선발돼,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각각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멋진 캐치 장면은 표지사진을 장식하고 있다.

NPB는 일본 최대스포츠리그로써, 올해 시즌은 2020 도쿄올림픽을 고려해 공식적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Jones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에 미국대표팀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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