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an, 상대 투수가 세 살난 아들이라도 자비는 없었다
27/03/2020 1 분 읽기

Freeman, 상대 투수가 세 살난 아들이라도 자비는 없었다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슬러거 Freeman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 살난 아들과 야구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Freddie Freeman (30세)은 MLB 스타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1루수인 Freeman은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네 차례 올스타전 (2013, 2014, 2018, 2019)에 선발됐고, 골드글러브상 (2018), 실버슬러거상, 그리고 사이클링히트 (2016)를 기록했다.

Freeman은 세 살난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집에서 그의 아들과 야구를 하는 영상을 남겼다. 그는 3세 아들의 투구에도 자비는 없었다.  

6 세대 째 구세군의 일원인 Freeman은 125,000 달러를 기부하며 COVID-19 비상사태를 돕는 성의를 보였다.

Freeman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모두 캐나다, 온타리오 (Ontario) 출신이다. 그는 U-18 미국대표팀에서 뛰었고, 2017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캐나다를 대표해 출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