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퍼시픽컵 결승전에서 일본이 호주 (세계랭킹 8위)를 7-0으로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Minori Naito는 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일본은 2018 제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 제 2회 대회에서는 중국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본의 선발투수 Fujita는 호주 타선을 상대로 단 3개 안타,
1볼넷 만을 허용,
탈삼진 7개와 함께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Fujita는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일본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호주가 멕시코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날 그 밖에 경기에서는 호주 A팀이 뉴질랜드를 9-1로 꺾고 대만과의 5, 6위 결정전에 진출했고, 호주 A팀은 여기서도 대만을 7-2로 물리치고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전 이후에는 개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Stacey Porter는 이 대회 MVP로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고, 좌완투수 Kaia Parnaby는 최우수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일본 내야수 Hitomi Kawabata는 최우수타자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순위
- 일본
- 호주 (Aussie Spirit)
- 멕시코
- 이탈리아
- 호주 A
- 대만
-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