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20 도쿄 올림픽 복귀 기념 야구 · 소프트볼 우표 발행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은 독일 스포츠재단(Deutsche Sporthilfe)과 공동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복귀를 앞둔 야구와 소프트볼을 포함한 다양한 올림픽 스포츠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 우표들의 디자인은 Thomas Serres가 맡았다.

새로운 우표 시리즈인 "For Sport"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일부 독일 우체국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야구, Eur 80 센트 (추가요금 40 센트)
• 소프트볼, Eur 95 센트 (추가요금 45 센트)

7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일본 현지시간)에 아즈마 후쿠시마 야구장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개막 경기로 소프트볼이 펼쳐지는 영광을 안았으며,

폐막식 하루 전 날인 8월 7일 토요일에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야구 금메달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2020년 도쿄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할 영광도 얻게 됐다.

이번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33개 종목과 함께 339개 이상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지며 야구와 소프트볼의 복귀는 가장 주목받는 도쿄올림픽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